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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5개사, 협력업체와 상생 경영

입력 : 2010-12-07 21:30:00 수정 : 2010-12-07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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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납품업체와 동반 성장 선포식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한기문 코스모스제과 대표, 윤일중 GS리테일 부사장, 백남진 영농조합법인 송원에이피씨 대표, 소진세 코리아세븐&바이더웨이 사장, 경기호 조은술 세종 대표, 이상복 한국미니스톱 사장, 김광선 사세통상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편의점 5개사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납품 업체와의 동반성장에 팔을 걷고 나섰다.

편의점 브랜드 5개사(보광 훼미리마트·GS리테일·코리아세븐·바이더웨이·한국미니스톱)는 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1100여 납품 업체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협약’ 체결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편의점 브랜드들은 상생편드와 네크워크론 등을 조성해 총 1700억원을 지원하고, 중소 납품 업체에 대한 현금결제 비율을 90∼100%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우수업체 발굴을 위한 협력업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판매와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협력업체 전용포탈’ 운영도 도울 계획이다.

편의점 협회는 “이번 협약은 편의점운영업체와 협력업체 간에 동반성장 의지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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