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을 위해 절을 찾아 간절히 기도했다.
배정남은 16일 자신의 SNS에 “울 애기 기도하러”라는 글과 함께 절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배정남 반려견 벨은 지난 2022년 급성 목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으며 많은 걱정을 안겼다. 재활과 수술로 한때 건강을 회복했지만,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챈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배정남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재활에 수술에 힘든일 다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바랬는데 ,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너무나 착하고 이쁜 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며 “우리 딸내미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정남은 현재 영화 ‘오케이 마담2’ 촬영에 한창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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