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생명사랑문화운동본부, 배우 오주은-한민채 명예대사 위촉

입력 : 2011-05-16 15:17:02 수정 : 2011-05-16 15:17:0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오른쪽부터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교수, 손대오 선문대 부총장, 안종주 공동대표, 한민채 배우, 오주은 배우, 강지원 자살예방대책추진위원장, 박명윤 한국아동청소년가족포럼 상임대표, 김훈수 공동대표, 우옥영 보건교육포럼 이사장, 권상호 라이브 서예가
생명사랑문화운동본부(안종주·김훈수 공동대표)는 13일 저녁 6시 국회의사당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이기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사랑문화운동본부는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문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생명 사랑’과 ‘생명 존중’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따라서 앞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콘서트, 전시회, 출판, 방송 프로그램,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선포식에는 초대 명예대사로 위촉되는 배우 오주은, 한민채과 현재 수원삼성축구팀블루윙즈 주장 마토 네레틀랴크, 단체 고문으로 추대된 김춘진 의원, 조경태 의원, 원희목의원, 강지원 자살예방대책추진위원장, 박명윤 한국아동청소년가족포럼 상임대표, 손대오 선문대학교 부총장, 강애리사 가수 등이 참석했다.

초대 명예대사로 위촉된 수원삼성블루윙즈 주장 마토 네레틀랴크 선수는 “모국인 크로아티아와 한국은 국토가 좁고 많은 전쟁을 겪은 역사적 배경이 비슷하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그렇지 않는데 한국은 자살로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활동 하는 만큼 생명사랑 정신과 문화가 정착되고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오주은은 현재 예능프로 ‘무한걸스’에 출연하고 있고, 드라마 ‘파리의 연인’ ‘난 네게 반했어’에도 출연한 배우이고, 한민채는 드라마 ‘김수로’ ‘즐거운 나의 집’에 출연했다.

안종주, 김훈수 두 공동대표는 “이번 생명사랑문화운동본부의 생명사랑 캠페인 선포식을 기점으로 전 국민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