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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게임분야 집중육성 나선다

입력 : 2012-05-14 20:45:27 수정 : 2012-05-14 2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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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로 유명한 나우콤이 올 한해 게임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그동안 나우콤은 위메이드 대표를 지낸 서수길씨가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이 분야를 강화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나우콤은 최근 기업설명회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게임 부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클랜워즈’를 시작으로 ‘테일즈런너’, ‘공주와 아기룡’, ‘비타워’ 등 총 4종의 SNG를 선보인다. 이밖에 ‘헤븐소드’와 ‘그린비’ 등 신규 모바일 게임도 출시된다.

‘테일즈런너’를 스테디셀러로 육성시킨 경험을 발판으로, 온라인 게임 유통사로서도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다. 인플레이인터렉티브서 개발하는 신작 ‘피어 오리진 온라인’을 국내와 중국에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미국 워너브라더스서 지적재산권를 보유한 ‘피어’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온라인 FPS(일인칭슈팅게임)다. 앞서 워너브라더스가 인플레이인터렉티브의 개발력을 인정하고 공동개발 및 지분투자를 단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우콤은 내달 29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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