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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원자력 실험용?…금지된 장난감 '충격'

입력 : 2012-12-17 15:27:25 수정 : 2012-12-17 15: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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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미국에서 판매가 금지된 `길버트 U-238 아토믹 에너지 랩`이란 장난감의 위험성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 장난감에는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수소보다 25만 배 해로운 우라늄 물질인 폴로늄, 납의 동위원소등을 포함한 우라늄 광물 네 종류가 포함돼 있다.

장난감 안에는 원자 에너지가 발생되는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실험할 수 있다고 적혀있지만, 장난감으로 출시되고 안전상 이유로 2년만에 판매금지됐다.

이 장난감은 장난감 수집가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으며 2006년 8000달러 가량의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장난감이야?" "아이들 죽이려고 하는거야?" "너무하자나 정말" "왜 출시됐는지 이해가 안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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