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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박해일과의 촬영 나도 쾌재 불렀다!”

입력 : 2008-09-19 16:39:51 수정 : 2008-09-19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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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박해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김혜수는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일과 연기를 하게 됐을 때의 느낌’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박해일씨도 그랬다는데 저도 쾌재를 불렀다”며 “일단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내심 함께 연기를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2일 개봉되는 영화 ‘모던보이’(정지우 감독, KnJ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조선총독부에 근무하는 ‘모던보이’ 이해명과 신비로운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여인 조난실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김혜수는 박해일의 출중한 연기력에 더욱 감탄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함께 연기하면서 정말 잘하는 배우임을 실감했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에 단단히 한몫을 했던 배우”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김두홍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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