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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샤이니·제국의 아이들·대국남아, 잠실벌을 달군다!

입력 : 2010-08-17 08:57:18 수정 : 2010-08-17 0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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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콘서트 'Let’s Start'의 포스터.
걸그룹 소녀시대를 비롯해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대국남아, 휘성, 서인국, 인피니트, 틴탑, 조성모 등 정상급 가수들이 여름의 끝자락을 뜻깊은 공연으로 장식한다.

보건의료 전문 국제개발 사단법인 메디피스(신상문 사무총장)와 문화, 예술, 드라마 전문 채널인 (주)CU미디어(전용주 대표)가 손잡고 오는 28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구 만들기 나눔콘서트 ‘Let’s Start’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나눔콘서트 ‘Let’s Start’는 내가 먼저 시작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3가지 캠페인을 벌인다. 일주일에 한번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해 15년생 나무 한 그루를 살리고, 폐휴대폰 수거로 토양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자는 것이 나눔콘서트의 목적이다. 또 행사의 수익금은 러시아 이주 고려인 140주년 기념관 내의 외래병원 의료시럭 확충과 고려인 정착 농장 시설 건립, 베트남 다이옥신 피해자 의료지원, 국내 시설 지원 등에 나누어 전액 기부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외교통상부, 서울시의 특별후원으로 진행되며, 데니안과 정다혜의 사회로 진행된다. 공연실황은 케이블채널 Y-Star의 ‘Live Power Music’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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