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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지나간다' 첫 방송 무대 40인조 오케스트라 동원

입력 : 2010-10-01 13:57:25 수정 : 2010-10-01 13: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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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범수가 화려한 첫 방송무대로 가요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달 27일 정규 7집 앨범 ‘솔리스타(SOLISTA : Part.1)’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지나간다’로 활동을 시작한 김범수가 1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라이브는 물론, 4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콘서트 일정 때문에 많은 방송에 출연을 하지는 못하지만 일정이 가능한 한 출연이 가능한 방송무대에서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지나간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을 하고 전 JYP 수석 프로듀서 권태은이 편곡에 참여했다. 섬세한 피아노 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김범수의 이번 앨범은 ‘일렉트릭 사운드’를 최대한 배제하고 리얼 소스 위주의 ‘어쿠스틱’을 지향, 김범수 특유의 애절한 음색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노래와 소리·음악들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지난 27일 정규 7집 음반 발표와 함께 23∼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규 7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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