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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비밀 결혼, 나PD는 알았나?… 옥순봉과 지척

입력 : 2015-06-01 13:14:26 수정 : 2015-06-01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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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강원도 정선의 들판이 ‘삼시세끼’ 촬영지와 매우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극비리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원빈과 이나영은 대형 웨딩홀이 아닌 산과 계곡이 있는 자연 속에서 식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온라인 상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의 촬영지인 옥순봉 민박과 같은 동네 바로 옆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글맵스로 찾은 ‘삼시세끼’ 촬영장과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장소를 표시한 사진과 함께 “5∼10분 거리”라는 설명을 덧붙여, 과연 ‘삼시세끼’ 촬영팀이 두 사람의 결혼사실을 알았을지 재밌는 의문이 들게 한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 커플은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일정을 마무리 짓고,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차려진다.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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