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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응팔' 5인방, 그들의 차기작은?

입력 : 2016-01-17 15:24:56 수정 : 2016-01-17 15: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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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80년대의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며 전 세대를 TV 앞으로 불러모은 ‘응답하라 1988’은 그야말로 ‘전세대 공감 콘텐츠’로 불리며 주목할만한 기록들을 남겼다. 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쌍문동 5인방 혜리,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고경표. 그들을 다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차기작들을 살펴봤다.

먼저 혜리는 당분간 CF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에 합류한 이후 광고계 대세로 거듭난 혜리는 종영 후에도 광고 촬영 스케쥴로 눈코 뜰 새 없다는 후문. 걸스데이 멤버이기도 한 혜리는 곧바로 차기작을 정하는 것보다 소속사와 멤버들과 상의 후 앨범활동 혹은 연기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현재로서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상태. 지난해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너를 기억해’, ‘응답하라 1988‘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였던 터라, 잠시 밀린 스케쥴을 소화한 뒤 차기작을 정할 예정이다. 특히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동하고 있어, 매주 금요일 저녁 텔레비전을 통해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류준열은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준열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로봇, 소리’에서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할 예정이며, 지수, 엑소 수호와 함께한 영화 ‘글로리데이’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계춘할망’에서도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동룡’ 이동휘는 영화 ‘키 오프 라이프’와 ‘라이트 마이 파이어’로 스크린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영화 ‘원라인’(가제)에서는 임시완, 진구와 함께 호흡을 맞출 계획. 또한 ‘80년대 연상녀의 아이콘’ 류혜영은 영화 ‘해어화’를 통해, ‘정봉’ 안재홍은 영화 ‘마지막 잎섹’과 ‘조작된 도시’로, 고경표는 영화 ‘7년의 밤’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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