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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즈가 밝힌 멤버들의 4人4色 매력 포인트(인터뷰②)

입력 : 2017-08-08 07:40:00 수정 : 2017-08-08 1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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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밴드 더 로즈(도준, 하준, 재형, 우성)가 멤버들의 매력포인트를 밝혔다.

먼저 더 로즈 도준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멤버 하준의 매력에 대해 "시크함과 섹시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팀 내 드럼을 맡고 있는데, 말수는 없지만 분위기가 남다른 멤버"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하준은 멤버 재형에 대해 "보다시피 참 잘 생겼다. 우리 멤버중에 가장 피부색이 하얗다"고 칭찬하며 "위트도 엄청나다. 말도 센스있게 잘 하고, 밝게 웃는 게 참 예쁘다. 팀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데, 멤버들과 합을 맞출 때 무게감을 잡아준다. 그래서 더욱 믿고 의지하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재형은 멤버 우성에 대해 "일단 예쁘다. 그리고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데, 기둥과도 같은 존재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평화적으로 풀어가는데 이상적인 리더상"이라고 소개하며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고, 보컬색이 참 매력적이다. 같은 멤버인데도 굉장히 기대되는 형이고, 앞으로도 우리를 잘 이끌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성은 멤버 도준을 향해 "사투리를 쓰면서도 영어를 쓰는데, 굉장히 매력적이다. 언제봐도 재미있고 매력적인 친구"라고 소개하며 "패션이나 스타일에서도 센스가 넘친다. 음악적으로도 색깔이 굉장히 부드럽고 감각적인데, 다룰 수 있는 악기도 다양하다는 점에서 팀의 색깔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로즈는 우성(일렉 기타/메인 보컬), 도준(건반/메인 보컬), 재형(베이스), 하준(드럼) 4명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편곡까지 도맡는 실력파 신예 밴드다. 데뷔싱글 '쏘리'는 권태로움에 저지른 이별을 후회하면서 그때의 소중함과 지나간 일들에 대해 그립고 미안한 마음을 담은 내용이며 브리티시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또한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우성과 도준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강조하여 더 로즈만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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