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은 오는 14일 오후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여는 자선경매에 탤런트 이광기가 경매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미술품 애호가로 알려진 이광기는 지난 5월에도 아이티 돕기 자선경매를 기획한 바 있다. 자선경매에는 미술 애호가와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 등 40여점이 시중 가격과 상관없이 100만원부터 경매에 붙여진다. 또 일반 미술품 경매와는 달리 구매 수수료가붙지 않는다. 자선경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미술 교육과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 아이돌 시아준수 두번째 뮤지컬 도전
○…아이돌 스타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로 두번째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12일 뮤지컬 제작사인 설앤컴퍼니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내년 2월 1일 국립극장에서 개막하는 ‘천국의 눈물’에서 주인공 ‘준’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그는 내년 3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천국의 눈물’에서 다른 뮤지컬 배우 2명과 배역을 번갈아 맡는다.
▲ 국립 오페라단 '아랑' 16~19일 공연
○…국립오페라단은 오는 16∼19일 창작오페라‘아랑’을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경남 밀양의 전설을 소재로 한 ‘아랑’은 작년 2월 국립오페라단의 맘(MOM) 창작오페라 공모전에서 선정된 시놉시스를 토대로 제작된 오페라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중극장 규모의 완성작으로 길이는 90분이다.
스포츠월드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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