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KOO는 28일, ‘2011 MAMA’를 위해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 ‘Music Makes One’을 출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여전사 t윤미래를 피처링에 참여시켰다.
DJ KOO는 지난 8월, 디제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데뷔를 알린 첫 디지털 싱글 ‘돌아와 REMIX’를 발표해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두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또 t윤미래는 최근 미국 MTV ‘iggy’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성 래퍼 톱12에 선정돼 글로벌 아티스트에 걸맞는 실력을 인증 받은 한편, 27일 자정 선보인 디지털 싱글곡 ‘Get In It’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며 ‘힙합 여왕’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곡을 프로듀싱한 DJ KOO는 “‘음악으로 하나가 되자’고 하는 MAMA의 취지와 걸맞게 전세계 댄스음악의 애호가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LM FAO, 데이비드 게타 등 세계적인 디제잉 아티스트의 곡들이 사랑받고 있는 요즘, 세계적 트렌드에 맞는 이번 음악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진정한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파워풀한 베이스와 자극적인 신스로 아시아인을 춤추게 할 이번 신곡은 28일 자정, 엠넷닷컴( www.mnet.com)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1 MAMA’는 오는 11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본행사는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성대한 개막을 알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돼 총 6시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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