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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2 02:49:04, 수정 2019-01-12 02:49:04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경고누적’ 이용, 중국전 못 뛰다… 김문환 출전 유력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이용(33·전북)이 경고 누적으로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파울로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2019 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섰다. 대표팀은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 김민재(전북)의 헤딩골을 앞세워 1-0으로 앞섰다.

       

      답답한 경기는 앞서 지난 7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과 다르지 않았다. 경기 내내 잦은 패스 미스로 경기 흐름이 끊겼다. 기세를 끌어올려 키르기스스탄을 압박해도 모자란 마당에 패스 미스로 흐름을 내주며 오히려 역습을 허용하는 등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이용의 경고 누적이 아쉽다. 측면 수비수 이용은 이날 후반 35분 볼 경합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었다. 공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동작이었지만, 이용의 발에 키르기스스탄 선수가 맞았다. 발이 높았기 때문에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꺼냈다.

       

      이용은 앞서 필리핀전에서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경고를 2회 누적해서 받으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 나선다. 조 1위를 결정할 중요한 경기이다. 그러나 이용은 출전할 수 없다.

       

      이용은 이날 활발한 모습으로 오른쪽 측면을 휘저었다. 대표팀 선수단 가운데 손꼽힐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그래서 경고 누적이 아쉽다. 현재 대표팀에는 오른쪽 측면 자원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문환(부산)이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김문환의 출전이 유력하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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