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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2 20:02:54, 수정 2019-02-26 11:27:51

    [SW이슈] 버닝썬 논란, 박한별에도 튀나…공통분모 ‘YG’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불길이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버닝썬 논란 얘기다. 승리에 이어 이번엔 박한별이다. 

       

       22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과거 승리가 대표로 몸담았던 사업체 유리홀딩스의 또 한 명의 공동 대표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유 모 씨로 알려졌다.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명 역시 유 씨의 성과 승리의 본명인 이승현의 성을 합성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박한별 소속사 측은 같은 날 “승리 씨와 함께 일한 것은 맞지만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며 함구하고 있는 상태다. 

       초점은 이렇다. 유리홀딩스가 클럽 버닝썬 관리에 관여했냐는 것이다. 앞서 2월 초 승리는 버닝썬 경영과 관계가 없다는 골자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선을 그은 상황이다. 최근 경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승리에 대한 수사 진행 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과거 유리홀딩스에 관여한 장본인이 승리였던 만큼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면 실체가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 소환 여부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승리는 현재 싱가포르 콘서트를 위해 같은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상태다.

       

       시선을 끄는 점이 있다. 박한별은 지난 2005년 10월까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으로 승리는 당시 연습생 기간이긴 하지만 한솥밥을 먹은 관계이기 때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임신 소식과 동시에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하며 가정을 꾸리게 됐다. 당시 유 씨에 대해 정보는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 정도만 공개하며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유 씨와 승리가 유리홀딩스를 함께 운영했다는 사실이 파악되면서 YG 측과의 연결고리가 있지 않았겠냐는 가설이 세워진다.

       

       사소한 불씨가 꺼질 줄 모르고 있다. 클럽 폭력 사태에서 점화된 버닝썬 논란은 클럽 내 마약 투약 및 성폭행 의혹에 이어 승리의 책임 소재 여부까지 옮겨붙은 상황이었다. 여기에 유리홀딩스의 대표가 박한별의 남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예계까지 파장이 커지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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