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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3 07:31:36, 수정 2019-06-03 09:48:42

    [BTS in 런던] 방탄소년단 진 "많은 해외팬들 한국어 배워… 감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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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영국(런던)=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이 '꿈의 무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멤버 진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BTS 열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현지시각)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런던 공연에 앞서 글로벌 매체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 영국, 일본 등 수많은 글로벌 매체가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를 뒤흔든 'BTS 열풍'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슈가는 "정말 영광이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이 모든 것이 현실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어안이 꿈만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그러자 진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듣고, 방탄소년단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사실 언어라는 것이 배우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음악을 듣고, 우리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 많은 분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유럽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양일간 무려 12만 관객을 동원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웸블리 입성을 통해 퀸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 마돈나, 에미넴, 에드 시런, 리한나, 비욘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으며, 무려 14만 명이 관람하는 기염을 토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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