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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멜로·첩보에 코믹까지…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승승장구’

입력 : 2020-01-19 13:00:00 수정 : 2020-01-19 19: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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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라는 설명이 딱 들어맞는다. 첩보와 로맨틱 코미디가 적절하게 버무려진 ‘사랑의 불시착’이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4일 첫 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의도치 않은 ‘사고’가 두 남녀를 만나게 했다. 티격태격한 감정이 쌓여 사랑이 됐고, 서로를 지키기 위해 절절한 로맨스를 펼친다.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코믹한 상황과 맞춤형 신스틸러들의 등장은 긴장과 설렘을 잠시 내려놓고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특히 최근 방송분은 멜로와 로코(로맨틱 코미디), 첩보와 액션까지 총망라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총정치국장인 리정혁의 아버지 리충렬(전국환)은 큰아들을 잃고 남은 아들과 집안을 지키려 윤세리를 납치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대책 없는 상황에서도 ‘이 여자가 다칠까 봐 신고하지 못했다’는 아들의 사랑 고백에 눈을 질끈 감은 채 뒷목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부모님의 존재는 잊은 채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는 리정혁과 윤세리의 모습은 멜로 그 자체. 나아가 삶을 포기하러 떠난 스위스 여행에서 윤세리의 외로움을 달래준 게 리정혁의 피아노 연주였다는 숨은 인연이 공개되며 로맨스는 극에 달했다. 

 ‘코믹’을 담당하는 신스틸러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앙숙처럼 지내지만 누구보다 윤세리를 걱정하는 표치수(양경원)는 등장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한다. 서단(서지혜)의 엄마 고명은(장혜진)을 비롯해 ‘인민반장’ 나월숙(김선영)과 마영애(김정난) 등 장교 사택 단지의 신스틸러들의 활약도 눈 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납치, 감금, 협박 등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로맨스’는 놓치지 않았다. 온갖 시도 끝에 윤세리는 북한에 들어왔던 것처럼 비무장지대를 통해 탈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별을 앞둔 리정혁은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고 싶어 일부러 같은 길을 빙빙 돌았다.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애틋한 이별 신으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도 승승장구다. 1화 6.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시작으로 매주 1%대의 상승 폭을 이어오더니 8회 11%대를 넘어섰다. 18일 방송된 9회는 11.5%로 첫 방송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치로 올라섰다. 여성 40대 시청률은 최고 17.4%, 남녀2049 시청률은 최고 8.1%까지 치솟는 등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오늘(19일) 방송되는 10회에서 무사히 대한민국에 도착한 윤세리는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위풍당당 행보를 시작한다. 실종 이후 잘못된 방향으로 틀어진 일들을 바로잡고자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 이 가운데 북에 남은 리정혁과 이별한 윤세리의 절절한 그리움, 악에 받친 조철강(오만석)의 도발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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