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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하던 팀 어디갔나, 비효율 타격에 운 롯데

입력 : 2020-05-29 22:39:17 수정 : 2020-05-30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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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연패가 또 하나 늘었다. 시즌 초반 연승을 달리던 롯데자이언츠는 어디갔을까.

 

롯데는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첫날 2-4로 패했다. 안방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주중 경기에서 1승를 거두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는 듯했으나 이날 경기까지 3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롯데는 이번 시즌 출발이 좋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개막이 여러 차례 미뤄지고,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변수 속에서도 상승세를 그렸다. KT, SK와이번스를 만나 5연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꼴찌의 한을 푸는 듯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기회를 잡아도 득점으로 잇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고,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는 사이 순위가 중위권까지 떨어졌다. 막힌 흐름은 이날 경기서도 마찬가지. 공교롭게 시즌 첫 패를 맛봤던 두산을 만나 또 한 번 분루를 삼켜야 했다.

 

두산의 최근 타격 흐름이 좋지 않은 데다, 선발 등판한 노경은이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까지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첫발을 내딛는 듯했다. 그러나 방망이가 제대로 돌질 않았다. 정확히는 돌긴 돌았는데, 득점권 때 돌질 않았다. 롯데는 이날 두산이 기록한 5개의 안타보다 2배 많은 10개를 때려내고도 졌다. 볼넷은 무려 4개. 그런데 2득점에 그쳤다.

 

경기 초반 상대 선발 투수인 라울 알칸타라가 흔들리면서 주자들이 곧잘 베이스를 밟았지만 병살타와 땅볼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1회 초 무사 1, 2루, 2회 초 2사 1, 2루, 3회 초 1사 1, 2루의 득점 기회를 단 한 번도 살리지 못했다. 롯데가 부진하는 사이 흐름은 두산에 넘어갔고, 리드를 잡았다.

 

추격할 수 있었던 6회마저 허무하게 날린 롯데는 비효율 타격에 눈물을 흘리며 연패 기록을 이어가야 했다. 

 

한편 같은 날 다른 구장에서는 삼성, LG, 키움, SK이 웃었다. 각각 NC, KIA, KT, 한화를 꺾고 승전고를 울렸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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