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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세상!…비대면 소비와 서비스로의 변화 가속화

입력 : 2020-08-03 03:02:00 수정 : 2020-08-03 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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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ICT 판도는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와 소비 자리잡아나가

네이버 올해 2분기 실적 놀라운 성장세…대부분 온라인 쇼핑과 콘텐츠 소비 덕분

LG유플러스 온라인 소비자 위한 혜택 늘리며 코로나19 이후 준비

[한준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ICT(정보통신기술) 생태계를 확 바꾸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이제 비대면 서비스와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을 태세다. 

 

가장 먼저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의 2020년 2분기 실적이 두드러진다. 네이버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수익(매출) 1조9025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 당기순이익 9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올해 2분기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쇼핑 및 서비스 확장의 덕을 톡톡히 봤다. 사진은 네이버가 최근 시작한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 화면. 네이버 제공

2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성과형 광고 확대 및 파이낸셜, 웹툰,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6.7% 증가한 1조902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대면 소비가 이뤄지는 비즈니스플랫폼(7772억원)과 IT 플랫폼(1802억원) 분야의 매출이 돋보인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전 분기와 비교하면 3.7% 성장했다.

 

IT 플랫폼 역시 온라인 쇼핑 증가와 외부 결제처 확대에 따른 네이버페이의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70.2%, 전 분기 대비로는 21.6%나 증가했다. 

 

비대면 서비스도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였다. 콘텐츠서비스는 글로벌 6400만 MAU(월 이용자 수)를 달성한 웹툰의 성장과 V LIVE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9%, 전 분기보다 43.8% 성장한 796억 원을 기록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 수요 회복과 더불어 신규 광고의 확장,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온라인 창업을 하고 사업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지원하는 등 커머스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2분기에도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30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휴대폰 구매-개통-고객 혜택 등 전 비대면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제공

이동통신 분야에서도 이러한 소비 및 서비스 이용 추세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 움직임이 꿈틀거리고 있다. LG유플러스가 대표적으로 최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휴대전화 구매-개통-소비자 혜택 등 분야에서 비대면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에서는 ’유샵 전용 제휴팩’, 실시간 라이브 쇼핑 ‘유샵 Live’, ‘원스탑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O2O서비스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배송’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가입자만을 위한 특별혜택을 담은 ‘유샵 전용 제휴팩’을 마련했다. 유샵 전용 제휴팩은 G마켓, 마켓컬리, 옥션, 카카오T, GS25, GS fresh 등 다양한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사용 요금제 별 6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매달 1년간 제공하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 언택트시대 온라인채용 제휴팩 이미지. LG유플러스 제공

또한 ‘라이브 쇼핑’을 통신업계 최초로 온라인직영몰 ‘유샵’에 도입해 실시간 문의에 답변하면서 상품판매를 시도할 예정이다. 여기에 U+키오스크도 시범 설치 운영한다. 소비자가 직접 신용카드와 휴대폰 문자인증 후 유심개통과 간단한 요금 결제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채널이다. 국내 이동통신사(MNO) 중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해 강남, 대학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가 유샵에서 휴대폰을 사면 당일에 전문 컨설턴트가 배송해주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샵에서는 소비자가 중고 휴대폰을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접수하고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원스탑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 상무는 “최근 온라인 구매 확대 흐름에 발맞춰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통신 서비스 구매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통신 온라인 쇼핑몰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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