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프로농구 KT가 2020-2021시즌 제 12기 프런티어즈를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KT소닉붐의 대학생마케터 프런티어즈는 활동기간 동안 홈경기를 통한 스포츠실무와 kt sports의 내부 강사들을 통한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생마케터 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활동기간은 2020-2021시즌 개막 시부터 개막 종료 시까지, 총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9월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서류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최종 면접은 오는 25일에 ZOOM을 통한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T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프런티어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종료하면 kt sports의 공인수료증과 기념품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현준 KT소닉붐 단장은 “프런티어즈들의 젊고 밝은 에너지와 아이디어는 항상 구단에 큰 보탬이 됐다”며 “올 시즌도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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