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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는 누구?…“금수저 맞다”

입력 : 2020-09-28 09:23:14 수정 : 2020-09-28 0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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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임원희의 소개팅녀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 집에서 황소희와 소개팅을 했다. 이날 배정남은 “사람이 정말 좋더라.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면 좋을 것 같아서 (주선했다)”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6살이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86년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범띠시던데 저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봤는데 좋더라”고 호감을 표했다. 황소희는 “영어 강사 준비 중이다. 현재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임원희는 미리 준비한 꽃을 황소희에게 선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배정남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한편 황소희는 과거 모델과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황소희는 14살 때 모친이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황소희 어머니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 이혜경 대표다. 콜롬보는 지난 2011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제일모직 부사장 시절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황소희는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스타그램’ 등에서 MC로 활동하며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MBC ‘최고의 연인’에 출연한 바 있다.

 

2016년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이 대표는 “딸이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딸 황소희의 ‘금수저 논란’에 대해 “금수저가 맞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잘 살아 펑펑 쓰는 게 아니라 있는 것을 쓰자는 주의”라고 했다.

 

사진=황소희 인스타그램,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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