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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계묘년 활짝…‘토끼띠’를 주목하라

입력 : 2023-01-01 14:30:35 수정 : 2023-01-01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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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사진=웨이브

 

계묘년 토끼띠의 해가 밝았다. 지난해 다양한 토끼띠 스타들이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올해는 이들을 빼놓고 K컬쳐를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을 정도다. 올해가 더욱 기대되는 토끼띠 스타들을 망라해봤다.

 

◆1999년 라인

 

박지훈-토끼띠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을 정도 활약이 뜨겁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지난 11월에 공개한 OTT 웨이브 화제작 ‘약한영웅’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주인공 연시은 역을 탁월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가수와 배우를 겸업하면서도 어느 하나 빠뜨리지 않는 전천후 활약을 선보인 셈. 박지훈은 “작품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다”며 “완벽에 가까울 수는 있어도 100% 완벽할 수는 없다. 시청자의 가슴속에 뭔가를 더 심어드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에만 총 3개의 음반을 내놓으면서 가수로서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오드리’라는 작품을 통해 영화에도 첫 도전장을 내밀 예정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김유정, 사진=넷플릭스

 

김유정-잘 큰 연예인의 표본이 있다. 바로 김유정이 주인공. 아역배우 시절부터 청소년과 성인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자라온 케이스. 특유의 풋풋한 에너지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지난해 10월 넷플릭스에서 공개했던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나보라 역을 맡아 많은 이들의 연애세포를 깨웠다. 올해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연극 무대에도 데뷔 예정이다. 주연인 비올라 드 레셉스 역을 맡아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유정은 “믿고 보는 배우는 배우란 말 듣고 싶다”며 “잘 컸다라는 소리도 좋다. 가끔씩 그런말 들으면 좋다. 부정적인 생각은 없다. 그만큼 온전히 쭉 봐왔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더 잘 크겠다”며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예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예리-빼놓을 수 없는 매력둥이가 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막내인 예리는 갈수록 뜨거운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4인조로 데뷔한 레드벨벳에 2015년부터 합류하면서 팀 내 시너지를 끌어올린 장본인. 한 마디로 ‘복덩이’다. 이후 레드벨벳은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각광을 받았지만 자만하지 않았다. 지난해 무려 총 3장의 앨범을 쏟아내며 인기를 공고히 했다. 올해에는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를 통해 연기자로도 본격적인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리는 “드디어 저의 해가 왔다. 새해에는 ‘예리, 기깔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또 “하던 것을 열심히 꾸준히 지금처럼만 잘하자는 게 2022년 목표였다”며 “잘 돌아보고 보완할 점을 생각해서 2023년은 조금 더 나아진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조이현, 아이돌 박우진(AB6IX),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 우기, 아린(오마이걸), 최유정(Weki Meki), 츄가 1999년생 토끼띠 스타들이다.

 

이민호, 사진=키이스트

 

◆1987년

 

이민호-한류스타 이민호의 도약을 빼놓을 수 없다. 이민호는 지난해 애플TV ‘파친코’에서 고한수 역할을 통해 깊이감 있는 연기 결을 보여줬다. 올해는 tvN 대작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천문학적 액수를 지불하고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정거장으로 떠나는 산부인과 의사로 변신 예정.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무려 50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쏟아 부은 작품. 현재 촬영 막바지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이민호는 해당 작품에 대해 “심오한 고민을 하게 해준 작품이기에 선택하게 됐다”며 “만약 누군가 작품을 보며 나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면 나는 희열을 느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기, 사진=KBS

 

이승기-최근 전 소속사와의 분쟁이 곪아터졌지만 이승기는 이승기다. 청렴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토대로 방송계와 광고계를 장악한 인물. 부침없이 활동은 올해도 이어진다. 그동안 쌓은 금자탑이 있기에 1인 기획사 휴먼에이드를 통해서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JTBC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MC 마이크를 잡게 된 것. 앞서 ‘싱어게인’을 통해 젠틀한 진행 능력을 보여줘 각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활약도 기대케 한다. 또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도 예고했다. 베테랑 배우 김윤석과 영화 ‘대가족’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본업인 가수 활동 역시 꾸준해 노래, 연기, 예능 3박자를 균형 있게 선보인다.

 

정일우, 사진=스튜디오252

 

정일우-폭발적인 일취월장이다. 소년미를 벗고 ‘어른 연기’에 도가 텄다. 배우 정일우는 지난해 ENA ‘굿잡’과 영화 ‘고속도로 가족’을 통해 동전의 양면처럼 전혀 다른 매력을 입증했다. 연기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기이기도 하다. 정일우는 본지의 창간 단독 인터뷰를 통해 “덕담을 하며 올 한해도 고생했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라는 인사를 할 것”이라며 “진부하지만 그 인사만큼 중요한 말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든다는 것처럼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은 일이 가득하도록 행복한 생각만 하시길 바란다”며 “그리고 배우 정일우도 여러분께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외에도 1987년 연예인은 배우 문근영, 박정민, 지창욱, 한효주, 김옥빈, 천우희, 오연서 등이 있다.

 

이선균, 사진=뉴시스

 

◆1975년

 

이선균-1975년생은 단연 이선균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코로나 기간 크랭크업한 영화만 해도 3편(‘킬링 로맨스’ ‘사일런스’ ‘행복의 나라’)이나 된다. 이는 영화판에서 그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대목. 새해 첫주부터는 드라마로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6일 방송하는 SBS 금토 드라마 ‘법쩐’을 통해서다. 법과 돈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 역을 맡아 법률기술자 준경(문채원)과 통쾌한 복수극을 펼칠 예정. 제작사 측은 “이선균은 카메라 앞에 서자마자 은용 그 자체가 됐다”며 “끊임없는 감탄이 터져 나왔을 만큼, 모두를 대만족시킨 촬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OTT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애플TV ‘Dr. 브레인 시즌2’도 출격 대기 중이다.

 

그외 1975년 연예인으로는 배우 한고은, 이태란, 윤손하, 김선아, 명세빈, 선우선, 오만석 등이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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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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