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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성수동 카페 정직원 됐다…직접 손님 응대

입력 : 2024-07-02 11:47:27 수정 : 2024-07-02 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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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카페 매니저로 취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정직원으로 취업했다. 계산대 담당 등 카페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낌 없이 손님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로수, 변압기 등 도로 구조물을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다.

 

지난해 4월 그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고 공판이 열린 법원에 들어서며 김새론은 생활고 호소가 거짓 아니냐는 논란에 "생활고를 제가 호소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던 김새론은 지난해 3월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생활고 호소로 동정표를 얻으려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 3월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 ‘셀프 열애설’로 논란을 불렀다. 4월에는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로 2년 만의 복귀를 예고했다가 반대 여론이 거세자 심적 부담을 느낀 듯 하루 만에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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