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커뮤니티 캠차(캠핑 그리고 차박)가 한국엡손과 협력하여 진행한 소규모 무소음 캠핑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정기 캠핑과 특별 모임을 운영하는 캠차는 지난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주 ‘캠핑808’에서 소규모 캠핑 모임을 개최했다. 15팀의 캠차 회원이 참가한 이번 모임은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됐다.
한국엡손은 이번 모임에 EF-21 및 EF-22 빔 프로젝터 제품을 지원했다. 캠차 회원들은 소음으로 인한 캠핑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무선 헤드셋을 각자 착용하고 한 자리에 모여 무소음 단체 영상 관람 체험을 진행했다.
EF-21과 EF-22는 엡손의 3LC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로, 뛰어난 밝기(컬러밝기·백색밝기 모두 1000lm)와 색 재현력을 자랑한다. 특히 5W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생생한 음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엡손 빔 프로젝터를 체험한 회원은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제품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호평을 남겼다.
아울러 캠차는 참가한 회원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경품은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 컨테이너의 굿즈를 포함해 총 5종을 준비했으며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됐다.
캠차 관계자는 “캠차에서 여는 소규모 캠핑 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국엡손과 함께한 이번 모임에서 색다른 체험과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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