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북남미 공연도 성료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은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LA), 멕시코시티, 올랜도, 샬럿,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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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작년 대표 메가 히트곡 3곡인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를 포함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등 영어 가창 곡을 부르며 현지 팬들과 가깝게 교감했다.
SM은 "관객들 역시 무대마다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한 것은 물론, 댄스 챌린지 코너에서도 망설임 없이 안무를 따라 추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에스파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3월2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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