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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숙박세일 페스타…숙박할인권 30만장 뿌린다

입력 : 2025-02-20 12:10:21 수정 : 2025-02-20 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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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올해 첫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고 여행시기 분산을 위해 30만장의 숙박할인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봄(3월), 여름(6월), 가을(10월) 세 차례에 걸쳐 총 100만장을 지원한다.

 

1차 숙박할인권은 오는 28일부터 30만장을 배포한다. 매일 오전 10시, 카카오톡 등 42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1인 1매씩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배포를 종료한다. 발급된 할인권은 입실일 기준으로 28일부터 4월6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2∼7만원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원 할인권이,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원 할인권이 각각 지원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할인권을 통해 부담은 줄이면서 국내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는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2박 이상(연박) 예약 시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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