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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들이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해외 음원 차트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2일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가수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가 이번주(21∼27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8위보다 4계단 하락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인 순위다. 특히 해당 차트에 총 18주 연속 진입해 이목을 자아낸다.
가수 리사는 미국 래퍼 도자 캣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협업한 ‘본 어게인(Born Again)’이 이번주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서 34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기록한 13위보다 떨어진 순위지만, 2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별개로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는 이번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37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7위보다 20계단 하락했으나 해당차트 장기집권 중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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