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겸 솔로가수 김성규가 형제상 당했다.
김성규 소속사 빌리언스는 22일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성규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김성규는 같은 날 열리는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인피니트는 다음달 6일 미니 8집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를 발매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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