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멤버 제니, 리사, 로제가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현장에서 다시 뭉쳤다.
로제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코첼라 현장에서 제니, 리사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세 사람이 함께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리사와 로제가 제니의 무대를 보며 신나게 춤을 추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리사와 로제는 서로를 끌어안기도 하면서 ‘찐친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제니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솔로 아티스트로 참가해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에 앞서 리사 역시 지난 11일 같은 무대에 올라 솔로로 팬들과 만났다.
이로써 블랙핑크 멤버들은 그룹 활동 외에도 각자의 무대로 코첼라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한편, 블랙핑크는 2025년 완전체 컴백과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를 위한 전담 프로젝트 조직을 구성하며 완전체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단독 입성이라는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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