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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황소 트로피… 태안군청 최성민,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올랐다

입력 : 2025-05-15 20:18:54 수정 : 2025-05-15 2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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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최성민(충남 태안군청)이 개인 통산 6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최성민은 15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 출전, 홍지흔(울산 울주군청)을 3-1로 제치고 황소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2021년 인제대회부터 시작해 2022년 설날대회와 장흥대회, 보은대회, 2024년 설날대회 등까지 트로피만 총 6개째다.2

 

2002년생인 최성민은 준결승전에서 백원종(영암군민속씨름단)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장사 결정전에서 홍지흔을 만났다. 첫 판을 잡채기로 내줬지만, 이내 밀어치기와 발목걸이, 밀어치기로 연달아 미소 지으며 백두장사 등극에 성공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한편 앞서 벌어진 단체전 경기에서는 울산 울주군청이 경북 문경시청을 4대1로 이겼다. 이로써 4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이어 2025년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였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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