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단장 권순철)가 홈구장인 원주종합체육관의 공식 명칭을 ‘원주DB프로미 아레나’로 병기한다.
DB의 홈구장인 원주종합체육관은 2013년 완공되어 원주 지역의 대표적인 농구 경기장으로 10년 넘는 기간동안 구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해왔으며, 지역 스포츠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지역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원주를 대표하는 프로농구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다.
한편, 다가오는 2025~2026시즌 체육관 외부에는 ‘원주DB프로미 아레나’ 외부 LED 사이니지가 제작 및 설치되어 경기장을 찾아오는 팬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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