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고(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SNS에 “딸래미 너무 바빠서 자주 못 와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도 그날처럼 날씨가 너무 좋다! 내가 와서 기분 좋은가봐. 나 혼자 엄마에게 꽉찬 사랑을 남기고 가”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바구니를 든 최준희가 최진실의 추모비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모친의 사망 17주기를 앞두고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묘소를 찾은 모습이다. 그는 외삼촌인 고 최진영의 추모비도 함께 찾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향년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는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가 있으며, 아들 최환희는 래퍼 활동 중이고, 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