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뒷모습뿐이네. 감사한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들은 지난해 2월 촬영된 것으로, 약 20개월 만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 속 송혜교는 청량한 파스텔 블루 드레스를 입고 햇살 아래서 감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레스는 가벼운 시폰 소재와 퍼프 소매, 허리를 감싸는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송혜교는 반묶음 헤어스타일과 짙은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된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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