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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트럴 더 플래티넘 청주

센트럴 더 플래티넘 청주가 3차 모집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 3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올해 7월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완료하고 현재 사업계획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모집은 회사보유분이 공급되는 만큼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센트럴 더 플래티넘 청주는 지하 6층부터 지상 49층까지 두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의 공동주택 481세대와 전용면적 59㎡ 오피스텔 66실로 이루어진 민간임대아파트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부 구성은 방 3개, 화장실 2개를 기본으로 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가변형 벽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주차 공간으로 주거 편의성을 강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루프탑과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웰컴라운지, 멀티스튜디오, 사우나, 북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며, 방문세차와 카셰어링을 포함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실내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층간소음 저감과 고효율 창호 및 단열재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며, 결로 예방과 에너지 효율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청주 가경동 일대는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메가박스, NC백화점,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도심형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현대가 이미 입점해 운영 중으로 지역 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또한 풍광초, 서원중 등 교육기관과 충북대학교병원이 가까워 학세권·병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 여건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청주강서IC를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CTX 청주가경역(예정) 개통이 추진 중이다. CTX는 세종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향후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주 지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대규모 산업 기반이다. 청주일반산단, 오창과학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총 2650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돼 있으며, 2조8000억 원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 사업과 국가 주도의 BIT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센트럴 더 플래티넘 청주 관계자는 “청주 부동산 시장이 규제를 피한 실수요 대체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센트럴 더 플래티넘 청주는 입지, 설계, 혜택,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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