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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 데이’ 돌아온다! 현대모비스, 12월 홈경기 이벤트 예고

입력 : 2025-12-10 07:33:53 수정 : 2025-12-10 0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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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남자프로농구(KBL) 현대모비스는 12월을 맞아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3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는 연고지인 울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울산 시티 DAY’가 진행된다. 입장 관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구단 서브 캐릭터인 ‘별까루 승리부적 키링’을 증정하며, SNS 직관 이벤트 및 울산시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17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는 돌아온 ‘JB(전준범)DAY’가 진행된다. 2014년 전준범의 손끝에서 시작되었던 JB DAY는 구단의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이다. 전준범은 2013~2014시즌 모비스(현대모비스의 전신)에서 데뷔, 2020~2021시즌을 마친 뒤 KCC로 이적한 바 있다.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만에 트레이드를 통해 울산으로 복귀했다.

 

JB DAY를 맞아 히스토리를 담은 특별 영상 송출과 응원단 스페셜 공연이 준비된다. 더불어 JB DAY를 맞아 특별한 티켓 패키지가 판매될 예정이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차 이용권과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애장품 응모권, 전준범과의 단독 팬미팅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현대모비스 구단 제공

 

25일 소노와의 경기에서는 ‘크리스마스DAY’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빨간색 상의를 착용한 선착순 300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손수건(반다나)이 증정되며, 스노우볼 에어샷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리멤버18/19’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티켓 패키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8∼2019시즌 우승 주역이자 리멤버 인원들인 양동근 감독, 박구영 코치, 함지훈, 서명진과 함께하는 팬미팅 기회와 애장품 응모 등 한정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티켓 패키지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구단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27일 KT와의 홈경기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은 주니어피버츠를 위한 ‘유소년 DAY’가 마련되며, 31일 LG와의 2025년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2026년을 맞이하는 ‘adieu(아듀) 2025’가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홈경기 5경기와 1월 홈경기 5경기를 대상으로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체크 횟수로 경품 응모가 가능하며 여행상품권, 료칸 숙박권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12월 한 달간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치어풀 이벤트’가 열리며 특별한 응원메세지를 작성할 수 있는 한정 특별 클래퍼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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