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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②]한국영화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들은?

입력 : 2008-10-29 09:37:20 수정 : 2008-10-29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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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로 스타트… 추격자 제작유력
그동안 국내 영화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했거나 제작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는 어떤 게 있을까.

가장 먼저 이정재·전지현 주연의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레이크하우스’가 있다. 지난 2006년에 개봉된 이 작품은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 각각 이정재와 전지현이 맡았던 역할을 연기했다. 이병헌·이미연 주연의 ‘중독’을 리메이크한 ‘포제션’은 내년 1월 23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올해 국내에서도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미러’는 지난 2003년 국내에서 개봉된 유지태·김명민 주연의 ‘거울속으로’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키퍼 서덜랜드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들도 있다. 임수정과 문근영이 출연했던 ‘장화, 홍련’은 ‘두 자매 이야기(A Tale of Two Sisters)’로 새롭게 태어난다.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는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고 제작에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추격자’와 ‘세븐데이즈’도 제작이 유력시되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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