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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화이트데이에 글로벌 생일잔치 개최

입력 : 2009-02-25 21:36:44 수정 : 2009-02-25 2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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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강지환이 국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맞이할 계획이다.

3월14일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강지환은 팬들을 초대해 특별한 생일잔치를 치를 계획이다. 이날 생일잔치에는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홍콩 등에서 찾아오는 15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강지환의 생일을 축하한다.

강지환은 현재 국내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직접 당일 이벤트를 제안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 일주일에 3번씩 전문 보컬트레이너에게 교습을 받으며 노래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당일 사회는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친분을 쌓은 개그맨 문세윤이 맡을 계획이다. 문세윤은 드라마 촬영 이후 강지환과 호형호제하며 지내고 있다. 이날 생일파티에는 강지환과 김하늘이 출연중인 영화 ‘7급 공무원’의 편집 영상이 공개되며, 2개월 동안 일본에서 머무르며 일본 일정 및 당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 ‘도쿄청년, 강지환’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강지환은 이장수 감독의 한일합작 텔레시네마 ’얼굴과 마음과 사랑의 관계’(가제)에서 이지아와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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