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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백상의 퀸’ 입증…10년 연속 MC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

입력 : 2025-05-06 14:57:59 수정 : 2025-05-06 16: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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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다시 한 번 ‘드레숮’의 진가를 보여줬다.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공식 SNS 계정

6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SNS에는 “MC 수지부터 드레숮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백상을 빛낸 백상의 아이콘 수지 배우가 백상예술대상 MC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앞으로도 백상예술대상에서 활약할 수지 배우를 기대해 주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다양한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백상예술대상 진행 10주년을 맞은 수지는 두 가지 스타일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각각 전혀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공식 SNS 계정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공식 SNS 계정

첫 번째 드레스는 본 시상식 무대에서 착용한 원숄더 블랙 드레스로 화려한 깃털 디테일의 실버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이었다. 비대칭 컷으로 어깨 라인을 우아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전체적으로 유려하게 퍼지는 실루엣이 수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눈부신 자태를 완성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공식 SNS 계정

이어 공개된 화이트 드레스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힙 라인이 조각 같은 실루엣을 완성하며 클래식하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수지가 커튼을 들추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진에서는 드레스와 그녀의 태도까지 완벽히 어우러져 유쾌한 매력이 돋보였다.

 

팬들은 “드레숮은 수지 그 자체”, “백상 여신 수지 10주년”, “오늘 예뻤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부터 10년째 MC를 맡아오며 백상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촬영을 마쳤으며, 김은숙 작가와 함께한 넷플릭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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