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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녀시대-2PM, 인천에 모인다

입력 : 2009-08-31 19:46:47 수정 : 2009-08-31 1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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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를 비롯해 소녀시대, 2PM, 카라 등 대형 한류 스타들이 인천에 모인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연기된 ‘2009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가 5일 오후 7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오상진 아나운서와 소녀시대의 유리, 티파니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2009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현재 한류를 이끌고 있는 비를 필두로 슈퍼주니어, FT아일랜드, 전진, M(이민우), 소녀시대,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2PM, 카라, 쥬얼리, 이정현, 채연, 백지영, 윤하 등이 무대 위에 오른다. 공연에 앞서 오프닝 행사로 2일에는 FT아일랜드의 팬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들 한류스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 차례 연기된 이번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흔쾌히 스케줄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공연 관계자는 “현재 한류와 연계해 많은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초청받은 해외 주요 인사들과 3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대중가요의 진면목을 알리겠다는 이유에서 이번 공연에 스케줄을 맞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09 인천 한류콘서트’는 12일 방송될 MBC ‘쇼 음악중심’의 특집방송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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