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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퍼주니어, 프로모션 없어도 오리콘 위클리 2위

입력 : 2011-06-14 14:11:06 수정 : 2011-06-14 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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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 주문량 10만장↑…한국 그룹 사상 최고 수치 기록
‘한류 종결자’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도 ‘미인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슈퍼주니어 일본 첫 싱글 ‘美人(BONAMANA)’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이어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일본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Acid Black Cherry, AKB48, 케츠메이시(ケツメイシ), FUNKY MONKEY BABYS 등 일본의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오리콘 위클리 2위에 올랐다. 

이번 싱글은 초도 주문량만 10만장을 넘어서 한국 그룹 첫 싱글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 슈퍼주니어에 대한 일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싱글은 슈퍼주니어가 일본어로 발표한 첫 번째 싱글로, 2010년 아시아를 강타한 슈퍼주니어 히트곡 ‘미인아’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가 모델로 발탁된 일본 유명 편의점 업체 ‘서클 K 선쿠스’의 CM송으로도 타이업되어 일본 전역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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