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 “모바일컨버전스 주력”

텔슨과 합병 시너지 창출

PMP업계 1위 기업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와 휴대폰 대표기업 텔슨(대표 장병권)가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양사 합병에 따른 사업시너지 및 향후 사업계획을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발표의 주요핵심은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컨버전스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이다.

또한, 자가 생산 및 마케팅 영업망 공유를 통한 대폭적 비용절감, 차세대 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신규상품의 출시 등으로 요악할 수 있다.

합병법인은 빠르면 11월 이내 무선인터넷이 지원되는 PMP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초 SKT 등과 PMP와 이동전화기능을 결합한 PMP폰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