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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머랭 케이크’로 프랑스 마케팅 돌입

입력 : 2009-06-01 22:56:44 수정 : 2009-06-01 2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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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프랑스 문화원을 공식 후원한다. 프랑스의 대표 간식거리인 머랭 케이크를 제품화한 ‘다쿠아즈 미(美)’를 통해서다.

오리온은 최근 서울 중구 소재 프랑스 문화원에서 ‘다쿠아즈 미’ 프랑스 문화원 후원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랑스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쿠아즈 미’(사진)에는 프랑스 문화원 공식 후원 마크가 부착된다. 또한, 프랑스 문화원 내 프렌치 레스토랑 ‘카페 데 자르 라 시갈 몽마르트’의 수석 주방장인 플로헝(Florent) 씨가 ‘다쿠아즈 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오리온은 이 레스토랑 커피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쿠아즈 미’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머랭 케이크 다쿠아즈는 지방이 없는 계란 흰자로 거품을 낸 머랭을 뜨거운 바람으로 구워 만든 것이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가볍고 폭신한 새로운 식감의 프리미엄 케이크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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