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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네오위즈 바둑으로 맞손

입력 : 2012-01-19 14:51:41 수정 : 2012-01-19 1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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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과 네오위즈게임즈가 바둑으로 맞손을 잡았다. 인터넷 바둑사이트 대항전인 ‘2012 인터리그’를 공동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와 여류, 3040세대, 1020세대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선수 8명이 한 팀을 이뤄, 오는 3월까지 연승전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프로기전이다.

 각 팀원은 한 라운드 당 최소 8판, 최대 15판의 경기로 매달 한번씩 총 3번의 대국을 펼친다. 출전은 시니어를 시작으로 여류와 3040, 1020 순이고 8명이 모두 패하면 탈락한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 피망바둑 팀은 서봉수 9단, 최명훈 9단, 송태곤 9단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포함해 아마추어 시절부터 후원해온 박영롱 초단과 아시안게임 2관왕 이슬아 3단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상금은 팀 별로 1위 4000만원, 2위 2500만원, 3위 1500만원, 4위 800만원 등 총 8800만원이 지급된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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