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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오픈 2주년 기념, 벤처 PR 대회 열어

입력 : 2012-05-24 13:35:35 수정 : 2012-05-24 1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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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오픈 2주년을 맞아, 국내 벤처기업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4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티켓몬스터 2주년 벤처 PR 대회’가 그것.

 한국벤처 생태계의 과거와 미래를 진단하는 ‘벤처 PR 대회’로, ‘아블라컴퍼니’, ‘이음소시어스’, ‘퓨처스트림네트웍스’, ‘우아한형제들’, ‘링크나우’, ‘클럽베닛’ 등 총 11개 벤처 기업이 참가했다. 

 회사측은 “한국벤처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부터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한 유명 벤처기업까지 다채롭게 참여기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최근 2차 벤처 붐의 큰 흐름은 각종 오프라인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옮기는 것에 있다”며 “한국벤처의 성장은 100조원이 넘는 오프라인 유통 시장, 15조원의 결혼시장, 10조 규모의 배달시장, 5조원의 부동산거래 수수료 시장 등 아직도 남아있는 200조 이상의 오프라인 시장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정보통신 기술로 혁신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2차 벤처 붐의 특징을 ‘엔젤투자와 함께 진행되는 인큐베이팅’, ‘외국어와 디지털에 익숙한 다양한 배경의 창업자’, ‘글로벌 시장진출을 염두에 둔 창업’ 등으로 규정하고, 이런 특징들이 2세대 벤처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해외자본의 유입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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