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차 얼리버드 예매에서 축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피스컵 얼리버드 예매가 마지막 3차 예매에 돌입했다. 이번 예매의 차이점은 지난 예매에서는 구매할 수 없었던 W석 구역(W1~3, W7~9)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W구역은 선수들의 입장통로와 벤치가 가까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 인기구역으로 꼽힌다. W 구역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져 3차 예매부터는 일부 W구역도 오픈 하기로 했다. 새로 오픈 된 W 구역 외에 기존에 구매 가능했던 E, N, S 구역 역시 구매 가능하다.
3차 예매에서는 기존 티켓 가격에서 30% 할인이 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1등석(E, W구역 1층) 티켓은 결승전 3만5000원, 예선전 2만8000원에, 3등석(N, S구역)은 결승전 1만4000원, 예선전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14일까지 진행된다. 18일부터는 정식 예매가 시작되어 본격적인 대회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권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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