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게릭병을 투병해 온 유튜버 필승쥬(본명 강승주)가 3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6일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부고 소식이 전해졌으며, 장례는 서울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강승주는 루게릭병 투병 중에도 직접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기록했다. 병마와 싸우는 과정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은 많은 구독자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하지만 끝내 병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30대 초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젊어서 안타깝다”, “이제 아프지 않길 바란다”, “편히 쉬길 바란다”는 등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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