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는 최근 ‘고사’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 후 이튿날 이 영화에 출연한 친구 이범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고사’를 보고나서 너무 섬찟해 어젯밤 가위에 눌렸다”며 “스토리도 짜임새 있고 매우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고사’가 한국 공포 영화의 신기원을 이루기를 기원한다”면서 “‘고사’가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면 크게 술 한 잔 사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범수가 출연한 ‘고사’는 올 여름 개봉되는 유일한 국산 호러물로 친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모범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범수 외에 남규리, 김범, 윤정희 등이 출연한다. 6일 개봉.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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