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됐다.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새벽,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함께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으며, 당시 부상을 입었던 권리세는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사고 후 4일 뒤인 2014년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23세였던 권리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한편 권리세는 2010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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