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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제이, 광고계 완소 블루칩!

입력 : 2008-10-20 17:24:19 수정 : 2008-10-20 17: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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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가수 크라운제이가 올해 광고계 ‘완소 블루칩’의 대열에 올라섰다.

 지난 2일 첫 미니앨범 ‘플라이 보이(Fly Boy)’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크라운제이가 두 달 사이에 무려 5건의 광고를 섭렵하는 기염을 토하며 광고계에서 그의 브랜드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올 여름 톱스타 장동건과 함께 출연한 맥스(MAX) 맥주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인터넷 쇼핑몰 하하몰( www.hahamall.net) 모델,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FUBU(후부) 광고 모델, 웅진 생활가전제품의 광고 모델, 현대자동차 아반떼 광고 모델까지 크라운제이의 광고계 섭렵 속도가 무섭다.

 소속사 역시 하루에 몇 건씩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인 광고만 해도 4건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대행사인 택시 엔터테인먼트의 최미라 팀장도 “요즘 기업들이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많은 개런티를 지불하는 광고모델을 발탁하지 못하고 있지만 크라운제이만은 예외적으로 섭외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광고주는 “가수로서 크라운제이는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있는 반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부드럽고 여성을 잘 이해해 주는 이미지도 있다“며 “이에 20~30대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 크라운제이가 광고 모델로 많이 발탁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엠에이와일드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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