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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224억 강남 빌딩’ 반 년째 공실…이유는?

입력 : 2025-03-09 16:06:39 수정 : 2025-03-09 16: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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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 후원 리움 미술관 피에르 위그 개인전 프리뷰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배우 손예진의 224억 상당의 건물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뉴스1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2022년 강남역 인근의 2층짜리 노후 상가를 매입해 지난해 6월 5층 높이의 건물을 새로 지었다. 하지만 반년 넘게 공실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손예진은 2022년 8월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있는 대지면적 277.7㎡(약 84평)의 2층짜리 상가 건물을 224억원에 사들였다. 이후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24㎡(219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채권 최고액이 180억 원인 걸 감안해 150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입점한 업체가 없는 이유는 임대료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층 기준 3.3㎡(평)당 임대료가 30만 원이면, 30평 기준 월 900만 원이다. 관리비는 100만원가량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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